[이준희의 사각세상]
尹 아내 김건희, '허위 이력' 논란
15년 동안 10건 이상 상습 반복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는 김건희씨./이준희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는 김건희씨./이준희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아내 김건희의 '허위 이력' 의혹에 국민들이 집중하고 있다.

김건희씨 허위 이력 작성과 제출이 한두 번에 그친 게 아니라 15년 동안 10건이 넘게 상습적으로 반복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또, 존재하지 않는 수상 경력이나 근무 여부가 불분명한 기관의 재직증명서를 연속적으로 작성해 여러 대학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나며 '사문서 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사기', '업무 방해' 등의 범죄를 저지른 게 아니냐는 의혹도 번지고 있다.

이준희 저널리즘 일러스트레이터

미국 스쿨오브비주얼아트 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뉴욕타임즈, LA타임즈, 타임, 뉴스위크, 펭귄출판사, 빌리지보이스, 마이크로소프트, 루슨트 테크놀로지 등 주요 매체에 일러스트레이션을 기고했고, 국내에서도 동아일보, 경향신문, 주간조선, 주간동아, 한겨레21, 씨네21, 삼성, 기아, KT, 아시아나항공 등에 기고했다. 미국 어도비와 아트디렉터스클럽 등에서 수상했고, 평창동계올림픽, 산업자원부, 서울특별시 등의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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