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김병준 역할 조정 문제 없어"

윤석열 대선캠프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김한길 전 새정치연합 대표가 합류했다./이준희
윤석열 대선캠프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김한길 전 새정치연합 대표가 합류했다./이준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김한길 전 새정치연합 대표와 '통합형 선대위'를 구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서 만찬회동을 하며 캠프 합류를 설득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잠정적인 결별하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지는 듯 했으나 윤 후보는 26일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의 역할에 대해 "굳이 조정할 문제는 없을 것 같다"며 "하루속히 김종인이 총괄 선대위원장이 되길 바라며 설득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준희 저널리즘 일러스트레이터

미국 스쿨오브비주얼아트 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뉴욕타임즈, LA타임즈, 타임, 뉴스위크, 펭귄출판사, 빌리지보이스, 마이크로소프트, 루슨트 테크놀로지 등 주요 매체에 일러스트레이션을 기고했고, 국내에서도 동아일보, 경향신문, 주간조선, 주간동아, 한겨레21, 씨네21, 삼성, 기아, KT, 아시아나항공 등에 기고했다. 미국 어도비와 아트디렉터스클럽 등에서 수상했고, 평창동계올림픽, 산업자원부, 서울특별시 등의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있다.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